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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3 (12: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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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이 된 히키고모리..
23세 때 자기 방에 틀어박힌 남자 A(41)씨가 18년간 한 발자국도 집 밖으로 나오지 않은 채 불혹을 넘겼다. 세 평짜리 방에서 70㎏짜리 역기로 근육을 단련하고, 집 안 곳곳에 매직으로 '테노오샤(低能者·능력 없는 인간)'라고 썼다. 70대 부모에게 "내가 이렇게 된 건 당신들 탓"이라며 "능력 있는 내가 능력 없는 당신들을 지배한다"고 했다.

이 남자를 정신과 병원에 입원시키기 위해 지난 15일 아침 도쿄 근교 작은 소도시에 앰뷸런스가 도착했다. 건장한 요원 4명이 두툼한 목 보호대를 찼다. A씨가 흉기를 휘두를 경우, 목 동맥을 지키는 보호장구다. 정신 질환자 병원 이송 전문가 오시카와 다케시(押川剛·48)씨는 취재팀에 "상황이 급박해지면 기자를 보호할 여유가 없다. 스스로 안전을 도모하라"고 했다. 경찰차 두 대가 따라왔다. 동네 할머니가 겁이 나는지 눈물을 보였다. "수십년 알고 지냈지만 이 댁에 이런 아들이 있을 줄 몰랐어요."

A씨는 그들에게 아들이 아니라 '공포'였다. A씨는 수많은 규칙을 만들었다. '집 안에서 밥 먹을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다. 내가 깨어 있는 동안은 아무도 방 밖으로 나오지 마라. 매일 내가 적어주는 대로 장을 봐서 냉장고를 채워놔라….' 이런 규칙을 어기면 폭언을 퍼붓고, 때로는 주먹과 칼을 휘둘렀다. 부모는 아들 방을 들여다볼 엄두조차 못냈다. 진작 전문가와 상의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한 이송 요원은 "체면(世間体) 잃는 걸 겁낸 것 같다"고 했다. 보다못한 A씨의 형이 작년 12월 오시카와씨를 찾아와 도움을 청했다.

전문가들은 "한국도 남의 일이 아니다"고 했다. 국내 은둔형 외톨이는 20만~30만명으로 추산된다. 2012년에는 이들에 의한 연쇄 범죄가 발생하기도 했다. 4년째 집에 틀어박혀 살던 윤모(당시 27세)씨가 이유 없이 수퍼 여주인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혔다. 서울 신림동 고시촌 두 평 방에 수년간 혼자 살던 김모(당시 30세)씨도 옛 직장 동료를 찾아가 흉기를 휘둘렀다.

이날 오시카와씨 등은 A씨의 부모를 집 밖으로 나오게 한 뒤, A씨 혼자 있는 집 안에 뛰어들었다. 팬티 바람으로 아침을 차리던 A씨는 반항할 기회를 놓쳤다. 오시카와씨는 A씨를 제압한 뒤, "지금처럼 살아가면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없다. 병원에 가자"고 설득해 이송 차량에 태웠다. A씨는 그 와중에도 정신이 딴 데 팔려 있었다. "지웠어야 하는데…. 지웠어야 하는데…. 내 휴대폰 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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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
39.7.xxx.xxx   2016.05.23(12:34:34) 수정 삭제

image(319).jpeg

이런 느낌??
106.245.xxx.xxx   2016.05.23(12:49:25) 수정 삭제

아 이거 웃을 일이 아님.  가끔 조현병 관련 약 복용하면서 부작용으로 무기력증과 체증증가때문에 보호자와 같이 오는 경우가 있는데, 가능하면 약처방해준 곳에서 문의하시라고 다 돌려보냄.
203.244.xxx.xxx   2016.05.23(13:07:08) 수정 삭제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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